한국스카우트운동 창립의 시작

우리 조상들은 일찍이 소년 육성을 중시하고 그들에게 슬기와 용기,
그리고 불굴의 기백과 멋을 일깨워 주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그 결과가 고구려의 조의선인과
신라의 화랑도이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치며 유교사상에 의하여 소년의 입지가 낮아지고 작아졌으나
국권이 흔들리고 서구문물이 유입되며 신교육 제도가 들어오면서 비로소 소년들에게 눈을 돌리게 된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조선소년군과 소년척후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 된 소년운동은 100년이 흘러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소년을 길러내는 “한국스카우트”가 되었다.

한국스카우트운동 100년의 성장

소년운동으로 태동하여 민족의 정신과 주체적 의식을 일깨우는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대되었던
한국보이스카우트는 진취적인 발걸음으로 유구한 역사를 이룩하였다.
우리나라 본 바탕의 정신이 된 것뿐만 아니라 나아가 세계적인 움직임을 통해
소년의 결기와 투지를 보여줌으로써 장차 밝은 미래를 밝혀온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한국보이스카우트의 태초라고 할 수 있는 소년운동은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꿈꾸는 민족의 주체적인 의식의 기초이자,
장차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발판이 되어 백 년이라는 긴 걸음을 이어온 것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역사기록

지난 100년 한국스카우트를 움직여 온 기록 100년을 걸어온 소년의 기록을 여기에 남긴다.

소년운동으로 태동하여 민족의 정신과 주체적 의식을 일깨우는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대되었던
한국보이스카우트는 진취적인 발걸음으로 유구한 역사를 이룩하였다.